기타/어쩌구 저쩌구

3대가 웃기는 집안

칠봉인 2020. 7. 13. 14:39

3대가 웃기는 집안

 

어느 교통순경이 차를 잡았다.

"교통 신호 위반입니다, 면허증 좀 보여주세요."
운전자가 창을 열면서 말한다.

"좀 봐주세요.낮에 술을 마셨더니."

교통 왈 "아니? 음주운전."

옆에 있던 아내가 한마디를 더한다

"한번만 봐 주세요.

이이가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그래요."

교통 왈  "아니, 무면허까지"

뒤에 있던 할머니와 손자가 가세해 투털 거린다. 할머니왈

"거 봐라. 훔친 차는 얼마 못 간댔지?"

손자 왈  "내가 은행 털 때부터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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