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칠봉인 2011. 9. 17. 16:44

해병대 가는 여자, 백의천사하는 남자, 화장하는 남자, 트럭모는 여자, 강도잡는 여자, 아기 돌보는 남자 등 남녀 성에 따른 취업 구분이 없어지고 "남자가 하는일.여자가 하는일" 식의 전통적인 남녀 성역할 해체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언제부턴가 이를 곧 남녀 평등이고 선진사회로 가는 길이라는 착각에 이 시대가 빠져있다

남자는 남자 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울때 건전한 사회가 구성되고 튼튼한 국가 경쟁력이 생긴다

그러면 따지기 좋아하는 혹자는 남자다운건 뭐고 여자다운건 뭔데 말해봐, 말해봐, 말해 보라니까? 하고 따진다 

남녀란 것은 누가 우월하고 누가 열등 하다는것은 있을 수 없다 다만 생물학적 차이와 생각의 차이가 존재하여 이로 인해 이성 보다 더 잘할 수있는 분야가 분명 존재한다 따라서 남녀가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의 일을 하는것 이 바람직하다 

어떤 전통이라는 것은 어느 특정시대 사람들이 국회에서 입법 하듯이 어느날 어디에 모여 갑자기 만들어 진 것이 아니고 장구한 역사속에서 남녀의 본성에 따라 생활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효율성에 기인하여 형성 되는것이다 이러할진대 언제부턴가 전통은 무시해야할 것 잘못된것으로 치부하는 세상이 되었다 세상에서 젤 무식한 사람이 어떤 분야의 책 몇권 읽은 것 가지고 자기가 그분야에서 제일 많이 아는것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소위 책을 좀 읽었기에(자기딴엔) 무식하다고 하면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돈좀 있는 사람이 돈관리 못하면 주색잡기에 빠져 패가망신 하듯이, 지식이 좀 있다 하더라도 깊은 사고력과 접목하지 못한다면 교만함과 경솔함에 빠져 가벼운 사람이 되기 쉽다

다시 말해 전통은 역사를 달리하여 각시대별로 책좀읽고 선각자라는 수백, 수천만의 사람들의 지식과 지혜가 장구한 세월에 녹아 들어 생긴 것이다 이를 어느 특정시대 책 몇권 읽은 사람들이 쉽게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문제는 결코 아니다 여성스런 남자, 남성스런 여자,

이는 결코 환영 할 일이 아니다 

남녀가 갖고 있는 각각의 장점을 사장 시키는 일이 아닌가 고심해 봐야 한다

 

[결론: 난 남자한테 주사 맞기 싫고, 남자한테 피부마사지 받기 싫고, 남자가 주물럭거려 만든 음식 먹기 싫고, 내가 다친 부위를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자가 붕대를 감아주어야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생리 활성물질이 솟아 빨리 낫는다.  여인들이 가진 부드럽고 섬세하고 온화한 느낌이 남녀 모두를 편안하고 안정적인 사람이 되게한다  제발 이런 여자들을 부추겨 거칠고 투박하게 만들지 말자, 이건 뭐 여자도 아니여

그렇다고 남자도 아니여,   이건 뭐 남자도 아니여 그렇다고 여자도 아니여 이런 세상이 오면 난 지구를 미련없이 떠날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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