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면 어떠하리 막걸리면 어떠하리
이몸이 취하여 촛점이라도 있고 없고
술향기는 흩 날리고 안주는 자꾸 온다
내가 술마실테니 친구는 노래하소
한잔술에 한곡조씩 밤새워 마시다가
밤새면 새술에 새안주에 노래를 이어가세
술있고 벗 있는데 달 또한 아름답네
너와 내가 분빠이하면 술값 별것 아니라네
친구야 남은 술 부어라
흥이 다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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