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822

우리말에 양 자가 들어간 이유 ★

우리말에 양 자가 들어간 이유 ★ 일제 강점기때 일이지요 서울에서 내노라 하는 양반집 자제가 동경유학을 마치고 돌아 왔어요 서양식 신사복에 중절모를 쓰고 백구두 까지 신었지요 "아버님!! 소자 아버님 덕분에 동경유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 왔읍니다" 하면서 업드려 절을 하는데 아버님은 심기가 불편한듯 "어험 !! 어험 !!" 하면서 돌아 앉았어요 "아버님 어디가 불편하신지요?" "아니다!! 대저 양반집 자식이라면 의관(衣冠)을 정제(整齊)해야 하거늘 너의 그 몰골이 무엇이냐?" "아버님!! 요즘 신식 사람들은 다 이렇게 입고 다녀요" "무슨소리냐? 너는 간도 쓸개도 없느냐? 조선사람이면 조선사람 옷을 입어야지~ 신식이다 뭐다 해서 다 벗어 버리면 우리 조선이 어찌 되갰느냐? 어서 그 옷을 벗거라 !!" 아..

아름다운 友情우정

아름다운 友情우정 고려말기에 이당은 광주고을 관아의 아전 출신으로 원님의 딸과 결혼했던 신분이 기록에 남아있어서 광주 이씨의 중시조로 모셔지고 있습니다. 이당은 아들 다섯을 두었는데 5명의 아들이 모두 과거에 급제하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이당의 아들 이집에게는 최원도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영천출신으로 과거에 합격하자 개성으로 올라와 이집과 어울리며 살았습니다. 이집과 최원도는 함께 동문수학하였으며 벼슬길에 나아가서도 둘사이의 우정은 아주 돈독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런데 그 시기는 공민왕이 개혁을 위해서 등용한 요승 신돈이 절대 권력을 휘드르자 점차 타락하여 세상이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최원도는 공민왕 때 대사간(大司諫)을 지냈는데 여러번 신돈의 전횡을 비판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자, 그 꼴을 참지 못하고 벼..

谷神不死(곡신불사)

谷神不死(곡신불사) 가뭄이 들어 세상이 모두 타들어 가도 마르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溪谷이지요. 계곡은 세상의 모든 것이 말라도, 마르지 않는 정신을 갖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낮은 곳으로 임하는 계곡의 정신이야말로 가장 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닌 원천입니다. 이 계곡의 정신을 노자는 도덕경에서 곡신(谷神) 이라고 합니다. 곡신의 의미는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강하고 딱딱한 모습보다는 부드럽고 유연한 모습이 중요하며, 곡신이 담고 있는 다양한 의미입니다. 도덕경은 부드럽고 겸손한 것이 강하고 교만한 것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계곡의 정신은 마르지 않는다. 노자가 꿈꾸었던 위대함은 근엄하고, 군림하고, 강압적인 존재가 아니라 부드럽고..

영조(英祖)의 근검절약(勤儉節約)

영조(英祖)의 근검절약(勤儉節約) 선왕인 경종(景宗1688/1720/24) 독살설에 휘말리지만 않았다면 아들 사도세자(思悼世子) 문제만 없었다면 영조(英祖1694/1724/76)는 훨씬 성공한 군주가 될 수 있었다. 영조는 근검절약(勤儉節約)을 솔선하는 애민(愛民) 군주였다. 재위 20년 1744년 5월 영조가 병이 들어 약원(藥員)의 진찰을 받을 때 신하들은 영조의 침실을 엿볼 수 있었는데 일국의 왕의 침실이 민간의 부잣집만도 못한 것을 보고 찬탄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한다. 뿐만 아니라 의복도 이따금 빨고 기워 입었다. 영조는 절검을 솔선함으로써 사대부들의 사치를 금지하려 했지만 흉년과 전염병으로 백성들이 죽어 가는데도 사대부들의 사치는 계속되었다. 영조(英祖)의 생모 숙빈 최씨(淑嬪崔氏) 최씨(崔氏..

한국인 이면 누구나가 읽어야 할 내용

한국인 이면 누구나가 읽어야 할 내용 "마지막 조선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소름끼쳤던 예언 조선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 그의 친손자가 현재 일본의 아베 총리이다. 1879년 일본 이시카화 현(石川縣)에서 태어난 아베 노부유키阿部信行는 1944년 7월 24일에 일본의 제9대 조선총독으로 부임해,우리나라 일제강점기 마지막 시기 조선총독을 지냈던 사람이다. 그는 1897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마치고 육군참모본부 총무부장·군무국장을 거쳐 1929년엔 육군차관에 임명된다. 1939년에 일본의 제 36대 수상이 되었지만 4개월여 만에 총사퇴하였다. 이후 여러 직을 거치다가 1944년 제 10대 마지막 조선 총독으로 취임하여 전쟁 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인력과 물자를 일본으로 착취해 갔다. 조선총독으로 부임 후 ..

일본을 이길 유일한 길

일본을 이길 유일한 길 정치지도자가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일본을 이기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다. 잘못하면 지난 역사에서 두 번이나 당했듯시 또 잡아먹힐 것이다! 친일이냐, 아니냐 그 따위 사후처방 놀음이나 프레임 씌우기 그만하고, 우리가 왜 저들에게 나라를 빼앗겼었나? 왜? 누가 무엇을 잘못해서? 앞으로 다시는 그런 치욕을 당하지 않으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치인도 언론도 역사학자도 학교 교육도 이러한 사전 처방적 담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잘못을 철저히 반성하고 우리의 장점을 잘 살리는 방향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어 나간다면 언젠가는 일본을 이길 수도 있을 것이다. 일본을 이기려면 친일파 타령하고, 반일 선동하여 민초들을 흥분시켜서 표 얻으려는 삐뚤어진 정치인들..

서울∼부산 16분'한국형 꿈의 열차'

서울∼부산 16분'한국형 꿈의 열차' 개발 시동 최대 시속 1,200km 박병역기자 2019-03-12 (화) 18:18 6개월전 149 서울∼부산 16분…'한국형 꿈의 열차' 개발 시동 / YTN 사이언스​ ​ ​ ​https://www.youtube.com/watch?v=BBEdsFX47Wc ​ ​ [앵커] 두 달 전 미 연구팀이 최대 시속 1,200km에 달하는 꿈의 열차 '하이퍼루프' 첫 주행시험에 성공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서울 - 부산을 16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한국형 꿈의 열차 핵심 기술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3m 길이의 열차가 2초 만에 시속 187km에 도달합니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첫 주행시험에 나선 꿈의 ..

똑똑한 노인의 글~

병원특실에 계시는 똑똑한 노인의 글~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니~ 인생의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재력 그런것들이 높고 많으면 좋은것 이였지~ 하지만 인생의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쏟은 몸은 후반전에 혈압, 심장, 당뇨,등 성인병에 시달리게 되어 나의 명줄을 의사에게 구걸 해서겨우 연장전 속에 살고 있다네~ 이제야 알겠더군~전반전에 높이 쌓았던 모든것들을 후반전, 연장전에선 누릴수가 없다는걸 승패를 바로 가리는 운동 경기에도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거늘 전반전에서 앞만 보고 정신없이 살았던 날들이 이제는 후회하는 추억으로 남았 소이다... 나의 글을 읽는 그대들에게 전하노니~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 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