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822

소한(小寒)의 정의

소한(小寒)의 정의(定義), 의의(意義), 속담(俗談), 음식(飮食) (오늘이 소한) 01. 소한(小寒)의 정의(定義) 소한은 24절기(節氣) 중 23번 째 절기로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다.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 양력 1월 5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 2020년 경자년 새해 들어 양력으로 1월 6일(월)이지요. 02. 소한(小寒)의 의의(意義) 소한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이다. 소한무렵은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다.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立春)전까지 약 한 달간 혹한(酷寒)에 대비(對備)해 만반(滿盤)의 준비(準備)를 해둔다. 눈(雪)이 많이 내리는 지방(地方)에서는 문밖 출입(出入)이 어려우므로 땔감과 먹을..

(자기운명을 사랑하라)

-아모르 파티- (자기운명을 사랑하라) 트로트 가수 김연자(1959~ )가 부른 ‘아모르파티’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가사를 한 번 알아볼까요?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와/ 소설 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 하지 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돼/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갈 한 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 돼/ 눈물은 ..

알면서도 모르는 일본식 한국말

알면서도 모르는 일본식 한국말 일본식 한국말이 상당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면서 일제 강점기부터 쓰던 히 많이 있다. 가. 순일본말 다음은 순일본말이지만 알면서도 쓰고, 또 몰라서도 쓴 것들이다. 1. 가께우동(かけうどん) -> 가락국수 2. 곤색(紺色, こんいろ) -> 진남색. 감청색 3. 기스(きず) -> 흠, 상처 4. 노가다(どかた) -> 노동자. 막노동꾼 5. 다대기(たたき) -> 다진 양념 6. 단도리(だんどり) -> 준비, 단속 7. 단스(たんす) -> 서랍장, 옷장 8. 데모도(てもと) -> 허드레 일꾼, 조수 9. 뗑깡(てんかん) -> 생떼, 행패. 억지 10. 뗑뗑이가라(てんてんがら) -> 점박이 무늬, 물방울무늬 11. 똔똔(とんとん) -> 득실 없음, 본전 12. 마호병(まほうびん) -..

늙으니까, 참 좋다!!~

늙으니까, 참 좋다!!~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웃고 싶으면 웃고 울고 싶으면 울고,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물처럼 살 수 있는 자유!!~ 늙음이 아니면, 어찌 누리리??~ 일하기 싫으면 놀고 놀기 싫으면 일하고, 머물기 싫으면 떠나고, 떠나기 싫으면 머물고 내가 나의 의지처되어!!~ 바람처럼 살 수 있는 행복, 늙음이 아니면 어찌 맛보리!!~ 회한의 벼랑 끝에 서서 돌려달라 돌려달라!!~ 악다구니를 쓴다해서 되돌아 올 청춘도 아니지만, 사랑과 미움의 격랑 헤치며, 인욕의 바다 허우적대던, 그 맵고 짜고 쓰고 달던 날들이야, 추억의 불쏘시개로 족한 것을, 내인생!!~계절로 치면 낙엽지는 늦 가을, 하루로 치면 해 기우는 오후 황혼 쯤에, 예서 무얼 더 바라겠는가??~ 예서 무얼 더 취하겠..

기막힌 골초' 정조대왕

'기막힌 골초' 정조대왕은 "온 백성을 골초로…" 를 꿈꿨다 실록으로 본 담배 이야기 "사람에게 유익한 것은 남령초(담배)만한 것이 없다. 이 풀이 아니면 답답한 속을 풀지 못하고 꽉 막힌 심정을 뚫어주지 못한다. 담배를 백성들에게 베풀어줌으로써 그 혜택을 함께 하고자 한다. 그 효과를 확산시켜 천지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한다.” 아주 조금 인용한 글인데. 해괴한 논리로 가득차 있다. ‘담배 예찬론’을 설파하는 것도 모자라 온 백성들을 흡연가로 만들겠다니 말이다. 놀라지 마라. 조선의 중흥군주라는 정조대왕의 어명이시다. 그것도 사석에서 한 말이 아니다. 신윤복의 ‘연소답청(年少踏靑)’. 봄날, 젊은 연인 3쌍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사랑에 빠진 어떤 남성은 담뱃대를 입에 문 애인..

" 좋을지, 나쁠지!!! "

" 좋을지, 나쁠지!!! " 黃海道 해주 사또인 어판득은 根本이 漁夫이다. 고기잡이배를 사서 선주가 되더니 어장까지 사고, 해주 어판장을 좌지우지하다가 큰 富者가 되었다. 그는 어찌어찌 한양에 줄이 닿아 큰돈을 주고 벼슬을 샀고, 평양감사 아래 얼쩡거리더니 마침내 해주 사또로 부임했다. 그는 그렇게도 바라던 고향 고을의 원님이 되어 권세도 부리고 주색잡기에도 빠졌다. 그렇지만 즐겁지 않고 뭔지 모를 허망함만 남을 뿐이었다. 처서도 지나고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던 어느날, 사또는 東軒에 앉아 깜빡 졸았다. 사또는 어판득이 되어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에서 배를 타고 그물을 끌어올렸다. 조기떼가 갑판 위에 펄떡이자 그도 조기와 함께 드러누워 껄껄 웃었다. 꿈을 꾼 것이다. 이튿날, 사또는 백성들의 눈을 피해 漁..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都市)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表情)에서 웃음을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險惡) 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苦痛)도 환난(患難)도 좌절(挫折)도 실패(失敗)도 적대감(敵對感)도 분노(憤怒)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 번의 신음소리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

한국의 감기약 기막힌 진실

한국의 감기약 기막힌 진실 세계 각국의 감기처방전! 한국에선 10알 외국에선 0알 당신이 복용한 감기약이 감추어왔던 놀라운 진실EBS 다큐프라임 에서는 이 같은 초기 감기 증상으로 한국의 병원에서 진료 및 처방 을 받는 모의실험을 진행했다. 물론 환자는 감기 증상이 없는 건강한 청년.또한 동일한 실험을 유럽과 미국에서도 동시에 진행 했는데, 과연 각국의 의사들은 모두 동일한 처방을 내렸을까? 모의실험이 진행된 대부분의 미국과 유럽의 병원에서는 한 알의 약도 처방하지 않은 반면, 한국의 병원에서는 평균 5알, 많게는 10알의 약까지 처방했다. 대체 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온 걸까? '내 딸에게 절대 이 약을 먹이지 않을 겁니다' 한국의 병원에서 처방받은 10알의 감기약에 대해, 외국의 의사들과 의학자들은..

더 늦기전에 인생 을 즐겨라!

더 늦기전에 인생 을 즐겨라!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 을 즐겨라! 오래살 것처럼 행동하면 정말 어리석은 등신이다 걷지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돈도 필요없다.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 여행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사람은 누구나 늙고 아프고 병들어 죽는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동창, 옛동료, 옛여자 친구를 만나라! 여자가 있으면 더 즐겁단다.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되지 않다는데 있다! 돈 ? 집에 있는 돈은 내 돈이 아니다 ! 돈은 쓸 때에 비로소 돈이며, 죽기 전에 쓸 수있는 돈만이 내 돈이다!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늙어가면서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꼭 사..

參禪曲(참선곡)

參禪曲(참선곡) 靑山見我 無言以生 (청산견아 무언이생) :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蒼空見我 無塵以生 (창공견아 무진이생) :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解脫嗔怒 解脫貪慾 (해탈진노 해탈탐욕) : 성냄도 벗어 놓고 탐욕도 벗어 놓고 如山如水 生涯以去 (여산여수 생애이거) : 산 같이 물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靑山兮要 我以無語 (청산혜요 아이무어) :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 我以無垢 (창공혜요 아이무구) :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聊無怒而無惜兮 (료무노이무석혜) :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이종아) :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나옹선사(懶翁禪師) - 慶北 盈德 出身(고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