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종류
매실은 수확기나 가공 방법에 따라 이름과 효능이 다양하다.
청매 :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신맛이 가장 강할 때다.
황매 : 노랗게 익은 것, 향기가 매우 좋은데 과육이 물러 흠이 나기 쉽다.
금매 : 청매실을 증기에 쪄서 말린 것, 금매로 술을 담그면 빛깔도 좋고 맛도 뛰어나다.
오매 : 오매는 빛깔이 까마귀처럼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을 말린 것을 태운 연기에 그을려 만든다.
각종 해독작용이 있을뿐 아니라 해열, 지혈, 진통, 구충, 갈증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미 : 옅은 소금물에 청매를 하룻밤 절인 다음 햇볕에 말린 것,
효능은 오매와 비슷하지만 오매보다 만들기 쉽고 먹기에도 좋다.
좋은 매실 고르기
덜 익은 청매, 완전히 익은 황매 등 매실의 종류는 여러 가지인데,
무엇보다 상처가 없는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한다.
청매는 한참 놓아 두면 황매가 되는데, 이렇게 된 황매는 이미 효과가
많이 떨어진 후 이므로, 청매는 청매대로 황매는 황매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실은 6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 사이의 것이 가장 좋다.
직경이 약 4cm정도 되고 깨물어 보았을 때, 신맛과 단맛이 나며, 씨가 작고
과육이 많은 것으로 고른다.
출처 : 오늘도 재미있게~
글쓴이 : slzh 원글보기
메모 :
'먹거리 정보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각종 야채의 보관방법 (0) | 2012.02.25 |
---|---|
[스크랩] 식품업체가 알려주지 않는 꼼수 10가지 (0) | 2012.02.25 |
[스크랩] 소금에 관한 20가지 지혜 (0) | 2012.02.25 |
[스크랩] 아주 요긴한 생활정보 .. (0) | 2012.02.25 |
[스크랩] 약초술 담그기 (0) | 201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