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풍경

흐드러지게 핀꽃

칠봉인 2014. 4. 1. 23:58

2014년4월1일 현재 

농장에 꽃들이 만개하면서 진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벌들이 먹을게 많다고 윙윙 요란한 날개짓 소리를 내면서 바쁘게 움직이는게...

가만히 들여다보니 나보다  더 부지런한것 같네요 

 못 주변을 걸으면 꽃의 향기가 온몸을 휘감을것이다

그래도 당황하지말고 가던길을 계속 걸어갈지어다

칠봉복음 14장12절

 

 

 

 까치 두마리가 한 농장에 있어 엄마까치 아빠까치두마리가 한농장에 있어 엄마까치 아빠까치두마리가 한 농장에 있어

엄마까치는 날씬해  아빠까치는 뚱뚱해

 진하디 진한 향기를 품고 너는 너무도 노골적으로 나를 유혹하고 있구나

너의 향기를 맡으면 코끝이 홯홀해  보이지 않는 너의 향기가 내게도 흐른다

나만의 생각: 꼭 내 얼굴같이 화사하고 순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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