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가 익었습니다
그것도 일부가 아닌 전부가 다 익었습니다
그래서 11월1일 타작을 하려 합니다
비록 밥 한공기 값이 컴 한통 값 보다도 못해도 수확은 하려 합니다
농자는 천하지 대본이었는데 이제는 천하지 손해자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왜?
딴거 할줄 아는게 없으니
타 산업의 수출을 위해 농업 분야를 희생해서 밥쌀을 무지막지하게 수입해되니 쌀이 남아돈다네요 ㅋㅋ
황금빛 들녘 노랗게 멍들은 농심
콤바인 기계가 들어갈 입구를 열심히 베고 있는 착한 농부
그이름 정재은 알랑강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