忍 (참을인) 자의 비밀
참을 인(忍)자는 칼도(刀)자 밑에 마음심(心)자가 놓여있습니다.
가만히 누워있는데 시퍼런 칼이 내 가슴위에 놓여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가슴위에 놓인 칼에 찔릴지도 모를 상황 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 와서 짜증나게 건드린다고 뿌리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죽은 듯이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듯 참을 인(忍)자는 참지 못하는 자에게 가장 먼저
피해가 일어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평정을 잘 유지할 줄 아는 것이 인내입니다.
참을 인(忍)자에는 또 다른 가르침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때로는 죽순처럼 솟아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온갖 미움, 증오, 분노, 배타심 그리고 탐욕들이 그러합니다.
담겨있는 칼로 잘라버리라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내에는 아픔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고의 삶을 터득하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인격이 주어질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이 땅의 청소년들 마음속에죽순처럼
솟아오르는 희망찬 내일을 주십시오
.
청소년들도 정치꾼들이 사랑한다는 이 땅의 국민들입니다
이들의 꿈이 망가지는 것을 보며 우리는 얼마나 더 참아야 합니까?
폭력으로 깨임으로 멍들어 가고 있는 이들을 보고만 있으렵니까?
이들은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나무는 다 자라서는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자랄 때 굽어지면 그대로 굽어진 채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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