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혁명을 도와준 정치인

칠봉인 2012. 10. 10. 09:07

 

★★★ * 박정희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중에서- ***

박정희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중에서-

 내가 해온 모든일에 대해서, 지금까지 야당은 반대만 해왔던 것입니다.

나는 진정 오늘까지 야당으로부터 한마디의 지지나 격려도 받아보지 못한 채,

오로지 극한적 반대 속에서 막중한 국정을 이끌어왔습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하여,

나는 야당으로부터 매국노라는 욕을 들었으며 월남에 국군을 파병한다고 하여,

"젊은이의 피를 판다"고 그들은 악담을 하였으며,

없는 나라에서 남의 돈이라도 빌려 와서 경제건설을 서둘러 보겠다는 나의 노력에 대하여

그들은 "차관 망국"이라고 비난하였으며,

향토예비군을 창설한다고 하여,  그들은 "정치적 이용을 꾀한다"고 모함.

반대하여온 것 등등 대소사를 막론하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

비방. 중상. 모략. 악담 등을 퍼부어 결사반대만 해왔던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때 야당의 반대에 못이겨 이를 중단하거나 포기하였더라면,

과연 오늘 대한민국이 설땅이 어디겠습니까?

지금 이시간에도 야당은 유세에서 나에 대한

온갖 인신공격과 [....]야당은 언필칭 나를 독재자라고 비방합니다.

내가 만일, 야당의 반대에 굴복하여 "물에 물탄듯"

소신없는 일만 해왔더라면 나를 가리켜 독재자라고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내 소신껏 굳히지 않고 일해온 나의 태도를 가리켜 그들은 독재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나를 아무리 독재자라고 비난하든,

나는 이 소신과 태도를 고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오늘날 우리 야당과 같은

"반대를 위한 반대"의 고질이 고쳐지지 않는 한

야당으로부터 오히려 독재자라고 불리는 대통령이 진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69년 10월 10일. 대통령 박정희)

 

※ 본문은 1969년 박정희 대통령 담화문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옮긴 것입니다.
 그는 왜 그랬을까

그도 인간이었다 매국노 ,독재자,친일파등 온갖욕을 얻어먹으면 인간은 의기소침해지기 마련인데

김영삼씨와 김대중씨가 고속도로건설반대로 공사중 도로위에 드러 눕기까지하고 차관돈을 되도안하는 중공업건설에 쏟는 대신 전국민에게 밀가루라도 한포씩 배달해 주자고 극렬 주장할때 그는 당장의 배고픔 보다 미래의 장기적인 배부름을 선택했다

혁명당시 시국현황은 온국민이 불안과 가난에 떨고 몹시도 굶주린 시대였으나 정치인들은 국민의 피폐를 돌보기는 커녕 권력유지를 위해

부정부패는 물론 고성방가로 선동과 싸움의 일쑤였고 급기야 권력유지를 위해 정치깡패까지 만들어낸다 그야말로 부정부패와 혼돈과 불안의 연속이었다 이 와중에 은인자중하던 군부가 시대적요청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따라서 국민과 ,학생, 농민등 모두가 환영한 무혈 혁명이었다 당시 정치인들이 국민을 염두에 두고 잘 했으면 감히 군부가 일어날 생각을 어찌 했으며 정치인을 제외한 각계각층에서 환영 했겠는가

비록 같은 나라에 살고 있었으나 정치인과 국민은 목적과 삶이 다른 전혀 별개의 집단이었다  5.16 군사혁명은 정치인들이 군부가 일어나도 성공할 수있게 토양을 만들어 주었다 따라서 5.16군사혁명은 자의든 타의든 정치인들이 군인들이 혁명을 일으키도록 부추긴 꼴이며 또한 혁명이 성공할수 있게 도와준  일등공신들이자 혁명의 몸통 세력이 되어 버렸다 ㅋㅋ

 

촌놈이 심플하게  본 쿠데타와 혁명의 차이

쿠데타: 전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데 특정세력이 사리사욕으로 일으킨것

혁명: 전국민이 이제는 더이상 못살겠다 누가 확 나라를 바꿨으면 좋겠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으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