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말없이 은은히 그리고
가없는 사랑으로
감싸주고 베풀어 주는 어버이처럼
우리의 생명이 되고 마음의 쉼터가 되는
그대 이름은 자연이여-
물이 있고 바람이 있고 대지가 있고
눈이 부시도록 파아란 하늘 밑에서
싱그럽고 포근하고 향기로운 대지위에서
우리가 영원토록 맑고 투명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베풀어 주소서
후손에게서 빌려온 자연이여-
먼훗날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우리의 생명이 이어질수 있도록, 어리석은
우리에게 그대의 풍요함과 너그러움을 느낄수 있는
화수분 같은 지혜를 주소서 -베낀 시(티슈박스 밑바닥에서)
[감상시 고려할 점]
혹자는
우리 부모는 말없이 포근하고 은은하지 않는데 잔소리만 해 돼는데
또한 쓰나미처럼 자연이 우리를 해치는데, 뭐 이런 생각이 다소 들더라도
평균적인 얘기임을 고려 해야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감상 해야 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