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顯宗) 부부의 금실, 현종의 업적
현종(顯宗) 부부의 금실
조선에서 유일하게 후궁을 두지 않은 현종(顯宗 1641-74)은 평생을 명성왕후(明聖王后)와만 다복하게 살았다. 왕후가 후일의 세자 숙종(肅宗)의 머리를 빗겨주다가 나중 숙종의 변덕스런 성격을 생각하면 보통의 어머니라면 누구라도 그럴 수 있었을 것이다. 누이가 둘 있었는데 당시로는 엄청 귀한 귤을 7알씩 보내면서 많이 보내지 못해 미안하다는 편지까지 써주는 멋진 남동생이기도 했다.
- 현종(顯宗)의 업적
시달리면서도 현종(顯宗1641/59/74)은 원만한 성격으로 안정된 정치를 펼친다. 부왕 때 추진되어 오던 북벌계획(北伐計劃)을 중단하고 경기도를 시작으로 실시해오던 대동법(大同法)을 호남지방 전역으로 확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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