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러워 하는 것들 중의 하나가 노래를 잘하는 것입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정이입을 하여 멋드러지게 노래 잘부르는 사람 보면 부러워 부러워서 미치겠어요^^
전국 음치노래자랑 하면 우리집에서 금,은,동 싹쓸이 합니다 아버지 금메달 .남동생 은메달. 내가 동메달 이렇게 한집에서 싹쓸이 합니다
그래서 한집에서 다가져가니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전국 음치대회 안한답니다 수상자 뻔하니까요
나도 노래를 잘하고 싶어 허대열 가요작곡교실에서 원장님과 일대일로 노래교습을 3달 했습니다 좀 나아지더군요
그래도 아직도 노래 한곡 할려면 힘이들 뿐만 아니라 신명나기 보다는 부담감이 꽉 생기고 온신경을 쏟아서 하는데 듣는 사람은 사정없이
매너도 없이 자지러지게 웃어버리고 장난겸, 놀림겸 앵콜이나 했쌌코 흑흑흑 완전히 놀림감 됩니다 그래도 말입니다 술이 한잔 들어가면
그런대로 아쉬운대로 들을만 합니다 고음 노래는 역시 불가지만 나도 잘하고 싶어요 이가을부터는... 그래서 준비 했답니다
혹 이글을 읽으시고 내가 더못하는데 하시는 분 계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즉석 대결해 드립니다.
단 겁도없이 도전했다가 저보다 잘하면 벌주 쏘야되니 이점 유념하여 도전 해주시길...
(단 박자,음정,감정이입 중 하나라도 할줄 알면 도전자격 상실)
이분 반주기 설치하시는 분인데 노래를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 제일 잘 하는 분입니다 옆에서 보니 힘도 안들이고 부드럽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제끼는데 얼마나 멋져 보이는지 몹시도 부러버라! 노래를 잘하니 내가 연습하는 시간에 이분은 골프연습 하시네요 능력자의 여유^^
아래와 같이 하면 노래 잘할 수 있답니다
1. 의지와 자신감을 갖습니다.
아무리 고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도 의지가 없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습니다 .
노래를 부르는 행위를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또 「나도 잘 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음악을 많이 듣습니다.
음악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들이지만 귀를 열어 놓고 듣지 않으면 듣지 못 하는 것과 같습니다.
3분 동안 전체적인 음악을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3. 음악을 듣되 편집해서 듣는 버릇을 들입니다.
자신이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듣는 연습을 합니다.
길을 가면서도 수십 번을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입에서 그 노래가 흘러나오게 될것입니다.
4. 혼자 있을 때 자주 소리를 내 봅니다.
스스로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괴상한 소리 」로 들립니다.
비록 이상하게 들릴지라도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계속 내 보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관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5.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봄으로써 자신의 목소리와 친해집니다.
녹음한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목소리와 친해지려면 이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6. 자신의 녹음된 목소리와 가수의 목소리를 비교 분석합니다.
자신의 목소리와 가수의 목소리 사이에 이상한 부분을 체크하고 왜 다른지 를 알아야 합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다시 연습합니다.
7. 목소리의 원리를 파악합니다.
소리는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소리를 배우는 심정으로 자음 과 모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연습을 해봅니다.
8. 곡목 선택을 잘합니다.
가급적이면 많이 알려진 노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들어 본 노래일 수록 따라 하기도 쉽고 호응도 좋아 자연스럽게 노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9. 가사를 외웁니다.
글자를 하나하나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가사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면서 외우도록 합니다.
그래야 자연스러운 노래가 나오게 됩니다.
10. 거울을 보면서 노래 연습을 합니다.
자신이 노래할 때의 입모양과 제스처를 거울을 보면서 연습함으로써 가창에 방해가 되는
나쁜 몸동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음을 낼 때는 목을 들기보다는 목과 몸을 숙임으로써 고음을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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