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음!

칠봉인 2011. 12. 28. 11:23

259페이지짜리 책을 새벽 2시까지 읽었는데 혜안이 없어 마음에 와 닿는 글귀는 얼마 못 찿겠네요

의미 있는 글 인용해 봅니다

 

"자기에게는한없이 관대하면서 타인에게는 성인군자 기준의 잣대를 들이대 평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는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스스로 대가를 치르고 나서, 세상이 그 희생에 대한 대가를 돌려줄때 즐기는 쪽이고

다른 하나는 바보천치 같은 자들인데 세상이 대가를 원할때 그것을 치루기를 미루기만 하고 생각없이 눈앞에 있는 즐거움만 추구하면서 살아가다가 나중에 어쩔수 없이 그것에 대한 대가를 한꺼번에 치르고 말지 그것도 이자까지 포함해서"

"그런데 이런 바보 천치들은 자기가 잘못해서 그렇게 되었다고는 생각은 안하고 세상 원망만 하면서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후자는 내 이야기인데 어찌 이리 나를 면담하고 쓴 글 같을까? 이상타^^

 

단단한 돌이나 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깨지기 쉽다

그러나 물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깨지는 법이 없다

물은 모든 것에 대해서 부드럽고 연한 까닭이다

저골짜기에 흐르는 물을 보라

그의 앞에 있는 모든 장애물에 대해서

스스로 굽히고 적용함으로써 줄기차게 흘러 드디어 바다에 이른다

-논어-

 

"육체는 같은 사람일지라도 실제로는 같은 사람이 아니다"

10년전의 나 , 현재의 나, 그리고 10년후의 나, 이들은 비록 몸은 같은 몸이라도(민증은 같아도^^) 가치관, 신념, 도덕관등이 틀려 절대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아니 다른 사람이다

 

 

 

[2011년도 마지막 퀴즈]

[문제 예문: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다가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1.상기 예문에서 그물의 원뜻은?

1)사회가 정해 놓은 각종 규제와 법률

2)부모의 간섭

3)체면

4)배우자나 애인의 잔소리

 

2.여기서 말하는 바람은?

1) 배우자를 두고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

2)공기의 흐름

3)원한다 할때의 바람

4)그대 이름은 바람바람 할때의 바람

 

[문제풀이 요령: 문제가 다소 까다롭다고 포기치 말고 잘 생각하시어 선택하시고 1회에 한해 전화 찬스를 사용 할 수 있슴 ]

정답을 관제엽서에 적어 훅~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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