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는 곡류를 발효시켜 증유한 것과 에탄올을 물로 희석하는 두 종류가 존재 하신다
지난해 소주 출고량:1억1천370만9천상자 병수로는34억1천127만병(병360ml기준) 성인평균88.4병의 소주를 잡숨, 참으로 많이 잡샀슴다
1920년대:진로 35도 증류식 소주 출시
1960년대:30도의 희석식 소주 출시(이때부터 서민의 술로 자리잡음)
1970년대:25도 소주 출시(20년간25도 유지)
1998년:진로가 23도의 참이슬 출시(이때부터 소주업계 도수내리기 경쟁 시작)
2000년대 중반:20도 소주등장
2000년대 후반:17도 이하의 초저도주 등장(80년만에 소주 20도 낮아짐, 이때 주량1병인 사람이 2병으로 주량이 급상승. 뭣 모르는 사람들 이때부터 주량이 세다고 떠들고 다님 술 잘 마신다고^^)
소주의 알코올 도수 낮추는 주기 점점 짧아짐
30도에서 25도낮추는데 40년소요됨, 25도에서 23도 내려오는데는 20년 걸림 이후는 4년 2년 등 갈수록 빠른 주기로 도수가 낮아짐
금복주는 18도인 "맛있는 참"출시하더니 최근16.9도의"The순한참" 출시(병당40ml양을줄여 출시)
주류업계
20도이하의 소주비율 소주시장의80% 점유
무학소주는 2006년"좋은데이"출시 후 누적판매 7억병 돌파(부산에서는10명중 7명이 좋은데이 마심)
무학의 판매 실적은2011년 1천342만2천상자에서 지난해1천515만8천상자로 전국 소주업체중 유일하게 두자리 숫자인 12.9%성장
도수가 낮아지자 애주가들 앵그리 막 따지고 들음
고뢔서 주류업체들도 20도 이상 다시 선보여 도수별로 라인업 형성
2010년 13년만에 다시 등장한 금복주 소주 알코올 도수 25도 출시 인기 얻고 있음
*요점정리
1920년대:35도
1960년대:30도
1970년대:25도
1998년:23도(참이슬)
2000년대:19.7도(참소주)
2013년:16.9(The순한참)
바쁘신 분은 요점 정리만 외워도 소주에 대해서 좀 아는체 할 수 있음)
소주를 먹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애주가 분들은
안주를 많이 잡수시기바람 그러면 가슴과 함께 배도 채워짐(신뢰수준85.3%) 즉 속이 든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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