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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의 효능

칠봉인 2013. 9. 28. 20:17

은행잎의 효능

 

 

1. 가까이 있고 흔하면

 

왠지 그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은행나무가 아닐까 싶네요.

인류와 함께한 나무 중에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한

나무 중 하나가 은행나무라고 합니다.  

 은행 뿐 아니라 은행잎 효능이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아십니다.

  은행잎 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도 뛰어나고

  그 외에도 신체 건강기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한방 차 입니다.

 

은행잎 차 효능 - 혈액순환기능 개선  

은행잎의 성분이 혈관확장해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추기 때문에

혈액을 원활히 돌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은행잎은 한방에서 약이 되는 차로,

동맥경화증심장병·고콜레스테롤 혈증·이질·복통·설사

다스리는 데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은행잎에서 추출한 성분은 심장과 혈전에 좋다고

알려져 약차로 사용해 왔습니다

 

  

은행잎차 효능 두번째 탈모예방! 

은행잎은 탈모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은행잎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은행잎차의 세번째 효능은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폐가 튼튼해지면서 호흡기 또한 건강해져

 폐와 기관지 건강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며

 기침과 가래가 완화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잦은 현기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치료방법으로 은행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은행잎을 식품으로 지속적으로 드시면

현기증이 나아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은행잎에 대한 연구는 1960년대 후반부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혈관 및 혈류장애·

심장질환·치매·류머티즘·당뇨병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성분들이 잇따라 발견되었습니다

  

 

 

은행잎을 섭취하면 기억력이 높아지고

집중력 또한 향상되어 말초신경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의 사고력과 대인관계가 개선되었다는

학회의 보고가 나와 있듯이

은행잎 추출물은 뇌로 들어가는 혈액의 양이

불충분해서 생기는 현기증, 이명, 두통, 기억력 상실,

집중력 장애 등의 증상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합니다.

 


은행잎 뿐만 아니라 은행잎 추출물 효능으로는

다리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충분치 않아서 걸을 때

생기는 통증인 간헐성 파행증완화시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항우울제의 복용으로 인한 발기부전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은행잎의 또 다른 여러 효능들 

 

은행잎의 추출물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은행잎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우리 몸에 유해한

자유라디칼 생성(자유기-Free Radical) 즉

산화작용을 통해 세포에 손상을 끼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또한 은행잎 추출물인 테르펜 유도체란 방향성 물질이 뇌혈관의

혈전 생성 및 신경 손상 방지와 뇌로 유입되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키는 일종의  보디가드 역할을 함으로서 치매에 사용되는

합성물질과는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은행잎은 깨끗하게 말려 공기가 잘 통하는 양파망,거즈에 담아

바퀴벌레 퇴치 방향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유의사항

 

반듯이 음력 5월단오 전에 깊은 산속에 있는 은행잎을 따서

먼저 잘 앃은 다음 음지에서 말리면 됩니다.

빨리 말릴려면 잎을 세 네등분 잘라서 말리면 됨.

 

 은행잎 차 마시기 

 

 

은행잎 약10g~15g정도를 물에 씻어낸 후,물 2L에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 하면 약한 불로 옮겨서

약10분 정도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낸 후

하루 머그잔으로 2~3잔 정도 수시로 섭취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그래서 더 그 가치를 몰랐던

은행잎으로  건강을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은행잎 차를 대량생산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데

수나무에서 날아온 꽃가루가 있어야만

암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4∼5월에 수꽃이 피면 머리와 가는 꽁지를 가지고 있어

정충이라고도 불리는 꽃가루가 날리는데,

실제 꽃가루받이는 9월에 이루어진다고합니다.

열매의 외피는 고약한 냄새가 날 뿐 아니라

만지면 은행옻이 오르기도 한다.

은행나무의 목재는 단단하고 질이 좋아 바둑판,

가구나 밥상의 재료로 널리 이용되기도 합니다.

단풍이 좋은 은행잎은 잘 썩지 않고 구충 효과가 있어

서책을 보관하는 데 이용되어왔습니다.

껍질을 벗긴 열매를 백과라고 하는데,

날것으로 사용하면 유독하기 때문에  익혀서 사용해야 합니다.  

        -정중히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