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탓

 

 

 자기 탓을 피하는게 인간이다.

 "자기는 언제나 옳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겸손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물론 자기 탓으로 돌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더라도 가령 국왕이라 할 지언정

온 세계를 소유하고 있지는 않는 것이다.

사람은 공동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서로가 양보 하지 않으면 인간의 공동생활은 이뤄 질 수가 없다.

자기가 옳지 않은데도 정당화 하려고 한다면

누군가가 잘못한 것으로 돼 있지 않으면 안된다 

 

"자기는 언제나  옳고 그리고 남은 언제나 잘못이다" 라고

전제하고 사회의 모든 사람이 이렇게 고집한다면

어떠한 사회가 생길 것인가?

유감 스럽게도 인간은 이와같은 함정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우리들은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서로가 겸손해지고 자기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것~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