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정보마당

참깨이야기(퍼온글)

칠봉인 2011. 3. 2. 20:51

참깨는 노지(일반 밭)와 하우스에서 재배를 합니다.
충남도 에서는 수박등 특수 작물의 재배로 인해 다른 지역에 비해
하우스 깨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하우스 깨의 경우 육안으로 보았을때 희고 잡티가 거의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별로 인듯합니다.
보기에는 좋은데 ^^
노지깨의 경우 황토색빛이 나며 잡티가 많은것이 특징이죠
보기 와는 다른게 하우스 깨에 비해 고소한 맛이 뛰어납니다.
그중에서도 육목깨라는 것이 있습니다.
깨 중의 으뜸이라 할수 있죠
참기름도 많이 나오고 고소한 맛은 당연 일등이라 나 뭐라나 그러더군요 먹어보신분은 아실듯

참고로 시골 장터에서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조금씩 놓고 파는것은 거의 대부분 수입깨입니다.
1만8천원을 호가하는 깨를 시장에서 한 되박에 1만3천원에 놓고 파시는 분은 없겠죠.
구입하실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참깨 값이 너무 높다 보니 일부 상인들이 수입깨를 섞어서 파시는 분이 많은듯합니다.
개인 견해상 속고 사느니 그냥 알고 수입깨 사서 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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