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작물/조경수

[스크랩] 나무의 식제기법

칠봉인 2014. 3. 13. 23:06

낙엽수의 수종들은 낙엽을 떨구고 휴면에 들어가기때문에 이식하여도 향후 이식하여도 별탈이 없으나 상록수종[상록활엽.상록침엽]은 이식시 세력이 급강하되고 이식부적응으로 인해 죽느니만못한 나무로 생장을 지속하는경우가 많이있습니다.이것은 이식하는사람이 그나무에 대한 경험이나 전문 지식이 없으면 더욱 이러한현상이 나타납니다.이글이 수목을 식재하고자하는분들에게 도움되길바랍니다.

설정;내농장이 1000평이 있다.나무를 심고싶다.

 

1.200평정도에 묘목 1200주를 심고 잘배양하여 풀과 전쟁이 사라질 규격이 되면 천평에 이식한다.

평당1주를 산정하고 200주는 재배과정에서 하자있으니 할증입니다.

키가크는 나무는 절대 밀식하지 말것을 권유합니다.일부 묘목상들은 묘목을 많이 팔기위해 3천주정도를 권합니다.현재는 중간묘목이라하여 다소 고가인데도 매매가 좋습니다.그러나 이런추세는 곧 무너집니다.외냐면 제 경험으론 4년전부터 나무묘목재배가 성행하다 2년전부터는 급한곡선을 그리며 상승합니다.그만큼 묘목을 많이 심는다는 결과이고 굳이 문민정부막바지 경제위기가 아니더라도 중간묘목은 거래단가도 하락할것이고 구입자들은 좋은물건 골라서 가져가려하는시대가 몇년이면 온다고 판단됩니다.그래서 저는 완성목으로 좋은수형을 가진나무 재배를 위해 평당1주를 권합니다.

또한 묘목구입시 산지에서 직접구하는것이 최상이고 가급적이면 값을더주더라도 그중에최상묘목을 구입합니다. 이방법은 초보자가 해당됨.

 

2.평당 3주이상을 농장전체에 심고 3년경과후 농장을임대.구입하여 이식하는방법과 그당시형성되는 중간묘목으로 매매하여 초기자본회수하는방법입니다.

말이야 쉽지만 향후 1항에서 기술햇듯이 모험이 될수도있습니다.이방법은 재배경험이 있는분들이 하거나 성격이 칼칼하여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할때 베어낼수있는 강단잇는분이 하셔야합니다.

 

3.농장전체에 평당 1주를 심고 판매시기까지 가는경우입니다.초보자들에겐 이방법을 권유합니다.

저는 조형목위주재배이니 항상 이런간격을 유지합니다.이방법은 풀과의 살벌한 전쟁입니다.

나무를 지속적으로 재배할려한다면 부직포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부직포가 3년정도 쓰는것이 있는가하면 반영구적이 부직포도 있습니다.반송재배하시는분이 두꺼운부직포를 사용햇는데 현재 1.2미터의 고른규격으로 풀없이 잘자랍니다.소나무류재배에는 이방법이 최고입니다.부직포를씌우고 소나무류를 재배하면 토양의 통기성문제로 잘크지 않는 면도 있으니 소나무류는 척박한땅이나 배수가 양호한평지에 심고 부직포를 사용해야겟지요. 천평에 반송이나 소나무를 심으면 나무를 오래도록 키울수있고 비닐멀칭한다음 관목류를 한번심어 판매하면 초기투자비용도 회수할수는 있으나 이는 직장을 가진분들은 관리에 힘듭니다.둘다 실패할수 있으니 여건에따라 실행하세요.

특히 상록수의 경우는 이식하면 정상상태로 올려면 3년정도는 이식하지않은 니무와 비교해 자람이 더딥니다. 이식목은 수목생리에 지장을 초래하여 후기생장도 더디는 결과도 초래합니다.

손해가 엄청납니다. 이방법은 초기 비용이 들더라고 3-4년된 수목을 구입하여 식재함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4.이종식재.

장기적인 반송이나 소나무를 식재한다면 그사이가 넓으니 단풍이나 기타 활엽수종묘목을 심어 키우다가 이식하는방안입니다.이때에는 활엽수종 자라서 반송이나 소나무에 위해가 가해질정도이면 이식하고 이식할여건이 힘들면 낙엽수를 매년 강전정하여 관리면 나무는 잘크지 않지만 여러해를 더 관리할수있습니다.언젠간 이식하거나 농장식재용으로 판매되야겟지요.

양수와 음수를 혼합식재하는법도 있습니다.주목.구상.젓나무.가문비등은 반그늘이면 잘자랍니다.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낙엽수와 혼합식재하는법도 있습니다.낙엽수가 너무 그늘을 주면 이식하거나 강전전관리하는방법입니다.

 

현재식재한다면 어느수종을?

이글은 쓸까말까 고민하다 올립니다.저의 소견이니 전체시장에 적용은 금물입니다.

흔히 인기수종이라함은 설계에 다량 반영되는 수종들입니다.왕벗나무.소나무.반송.이팝나무.산수유.산딸나무.백일홍등으로 보통 묘목시장에서 쉽게 접할수있는 나무들입니다.묘목을 재배하는분들은 절대 비인기수종을 생산하지 않습니다.그분들은 1년내지2년농사이니 많이 찾는 수종을 재배해서 소비시켜야 유지되기때문입니다. 초보자분들은 대부분 선호도나 여러 여건문제로 인기수종을 심습니다.

남들이 나무식재에 뛰어들지 않을때 심은분들은 현재 이나무들로 억대의 돈을 벌지요.

7년여전에 나무를 납품하는분들이 이런말을 했습니다.아무나무나 심으면 돈번다고요.그말이 현재는딱맞습니다.그러나 그분들 나무 별로 못심었습니다.알면서도 실행하지못해서 결국은  나무구하기조차 힘든실정입니다.저의 소견으론향후 8년 지나면 조경회사들과 농장주와는 역전현상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현재는 농장주가 주도권을 잡지만 그때가면 조경회사가 주도권을 쥐게되지요.그래서 인기수종엔 손을 안대는것이 현재심고키우는 농장주들이나 안심는분이나 돈을 더번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를 모르더래도 비인기수종에대해 주변에 나무를 아는분들과 상의해서 심으심이 좋을듯합니다.

인기수종으로 전국조경식재할수 없습니다.조경이란 수많은 수종이 필요합니다.한때는 베어내던 나무도 요즘은 없어서 못구하는 실정입니다. 느티나무 인기 상한가이지만 실제 느티나무 식재현장을 보면 처참합니다. 자치단체는 가로수로 책정하고 한전에서는 전봇대 보호 하느라 전정합니다.현실에 맞지않는 설계는 향후 사라질것입니다.나무를 최고로 키운다면 고가라는등식은 어찌보면 아이러니입니다.

전에는 묘목키우는분들이 지식이 적었지만 요즘은 묘목사가는분들에게 나무키우는법을 똑바로 알려줍니다.결과적으로 잘키운나무들이 전체농장의 7할은 되어간다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핵심입니다.

나무를 한번팔아보고 다시재배하는분들은 시장흐름을 귀동냥하였을것입니다.묘목이 비싸면 성목은 저가형성되며 묘목을 못팔아 버리는나무는 성목시절가면 고가형성입니다.이것은 고시단가에 적용되는 나무의 범위 안에서 진리라 생각합니다.고로 심고자하는 나무를 선정할때 반드시 이나무가 10년간 가격형성의 고조기와 저조기를 파악하시고 그때의 국가적 사업이 무엇이 있었는가.등을 면밀히 알고 선택해야합니다.

저도 조형목재배에서 일반적인 조경수를 재배하려고 합니다.저는 2품종을 선택햇습니다.쪽동백나무와 모감주나무입니다.

채종부터 직접할 계획입니다.이 두수종외에도 산벗나무.스트로브잣.전나무.가문비.구상나무.느릅나무.마가목[토지선정중요]노각나무.핀오크.자목련.산사나무[가시가있어 식재기피]도 생각합니다.

어느분야이건 옆집이 돈벌엇다고 소문났으면 이미 전국에 소문난것입니다.소문난 잔치먹을것없다는 말을 이글에 덧붙여도 되는지는 몰라도 무작정따라가는 것은 어느시대건간에 성공은 적다고 생각됩니다.소문난 잔치를 덮치는 사람들이 각종메스컴에 한탕주의로 풀어놓으면 너도나도 구입해심고 결국은스스로의 손으로 제거하는 것을 짧은 12년경험으로 봐왔고 저또한 거기에 속해 있었습니다.한예로 오가피 얼마나 좋은것입니까.산삼다음으로 약효가있고 중국에서조차도 한국산오가피 알아준답니다.한때 오가피 없는집이 없을정도로 산채햇고 구입해심었지요.이상하게도 우리는 값이 내려가면 약효도 저하되는줄아는지 요샌 방치상태입니다.덕분에 공짜로 베어다 찜통에 물내려서 잘마십니다.

 

수목식재간격입니다.

이미 식재하신분들은 느끼는것이지만 밀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수종 판매규격 식재간격M 비고
소나무 근경10전이상 2*2 공원.가로수형
둥근형 H2.*w2.5 3*3 반송.주목
낙엽수 B8,R10 2*2

이정도 간격을 두고 식재하면 향후 동일수종 최고가 형성은 무난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몇년전부터인가 공사목규격이 대형화 되고 있습니다.이제 공사목 8전이 최소 규격이 된 시대입니다.

향후 이런추세는 계속될것입니다.밀식하고 이식하려면 인건비가 무시못합니다.차라리 땅을 더 구입내지 임대하여 더 심는편이 낳을것입니다.

수종의 선택은 자신이므로 일단은 좋은수형만드는데 집중하십시요.

출처 : 야자야! 나무야!
글쓴이 : 늘푸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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