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칠봉인 2015. 5. 31. 22:49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고
달빛은 천 번 이즈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 번 찢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이렇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진한 과일 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진한 과일 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는 우리 모두가 변함 없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좋은사람에게는 은헤를 베풀줄 알고

나쁜사람은 과감하게 응징 할 수 있는 그런 용기를 주십시요

어줍잖은  자기 생각으로 자기만 옳고 남은 다 옳지 않은 줄 아는 우물속 개구리에게는 

깨달음을 주십시요

 

상대방이 자기보다 더 현명하고 용기 있는자인줄 모르고 자기주장으로 상대방을 비난 하는 자에게는

쪽팔림을 느끼게 하여주소서

 

쪽팔림: 당시에는 자기가 남을 판단하는 신의 사촌인줄알고 이사람은 완고해서 싫고 저사람은 욕심이 많아 싫고 나는 옳은줄 알았는데  나중에 내가 남을 비난했던 이유가 내욕심을  그사람 때문에 채울수가 없어 비난했다는 깨달음을 얻어  자신이 화끈거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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