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孔子)의 오악(五惡)
공자는 五惡(오악)을 용서한다면
나라가 위태롭거나
사회가 어지러워진다고 걱정했다.
그러면 五惡(오악)이란 무엇인가?
첫째,
만사에 빈틈이 없고 시치미를 떼면서
간악한 수를 쓰는 사람.
(현대판: 정치인들)
둘째,
하는 일이 모두 공정하지 않으면서도
겉으로는 제법 공평한 듯이 처리하는 사람.
(현대판: 회사의 간부들)
셋째,
하나부터 열까지가 거짓말투성인데도
화술이나 구변이 좋아 마치
진실인 것처럼 들리게 하는 사람.
(현대판: 정치색을 띈 교수)
넷째,
속은 검고 구린 음흉한 악당인데도,
기억력이 좋고 아는 것도 많아서
사람들을 혹 하고 홀리게 만드는 사람.
(현대판: 국회의원)
다섯째,
못된 짓이나 일을 하면서도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다.
(현대판: 종업원 월급은 체납하고 세금은 납부하지 않으면서 불우이웃돕기 한다고
억대의 돈을 신문사에 납부하고 웃으며 한컷 사진찍어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광고하는 사장)
- 출처: 순자(荀子) 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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