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초여름 날이 있다
산천초목의 자연이 그리운 날이 있다
그런 날엔 슬그머니 칠봉관광농장을 찿아 보자
정중동의 시간이 공존하는 산천초목에서 하루를 녹여보자
말도 타고 낚시도하며 쑥도 캐보자
뭉게구름 하늘 아래에서
가족과 친구와 또는 지인과
고기도 구워 소주도 털어 넣어보자
싱그러운 풀내음과 부드러운 미풍에
몸과 마음을 씻어 내보자
"이건 몽고 말이고 저건 경주마인가 보죠"
"ㅎㅎ 그래 보이지요 맞습니다"
밍밍한 하루를 벗어나
하루 머물며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찿아보자
이것이 우리네 풍요로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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