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정보마당

복숭아 이야기

칠봉인 2011. 8. 14. 18:14

복숭아는 "불로장생"  "생명의 탄생" 여성의 이미지(모양,색깔,과즙, 향기)를 갖고 있으며 신선이 즐겨 먹었다고 한다

또 시작이다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품으로 제철 과일만 한 게 없다

복숭아는 비타민 A.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알카리성 과일( 다량의 단백질과 아미노산함유)로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다

열량이 높지않고 피부미백효과도 있어 여인네들이 많이 찿는다 복숭아를 한입 물면 입 안 가득 고이는 풍부한 과즙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입술에서 풍겨나는 달콤한 복숭아 향은 클래식 무드에서 섹시함(나의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연출해 준다

 

원산지는 중국으로서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재배는 1906년 서울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설립하면서부터다 현재 전세계에 3천여 품종이 있다

구릉이 많은 산지에서 기온차가 크고 일조량을 넉넉하게 받고 자라야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고 고유의 색깔이 짙고 선명하며 과즙이 많아진다

 

-뭐가 좋은데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배변을 촉진하며 변비치료는 물론 간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수분을 공급해줌으로서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으며 밤에 식은 땀을 흘릴때도 좋다 담배의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과 함께 피를 맑게하고 위장기능 개선효과가 있다

 

그러나 잘못 섭취하거나 너무 많이 먹으면 나처럼 된다(여기서 나처럼이란 와서보면 알게  된다^^)

 

-가격 (2011 공판장 시세 ,청도 농협 공판장)

초기에는 상자당(4.5KG) 평균 1만6천원선

본격 출하되는 8월에는 평균 2만5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글을 끝까지 다 읽으신 분은 지금 바로 슬리퍼 신고 반바지 입으시고  동네앞 슈퍼에 가셔서 3-4인 가족이 2일-3일 동안 먹을 수있는 분량만 사오자 , 좀 많이 샀다 싶으면 복숭아 쨈을 만들어 함 묵어보자 어케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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