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남 때문이 아니라

칠봉인 2011. 8. 28. 14:28
남 때문이 아니라

남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기타 > 어쩌구 저쩌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봉산 달 밝은 밤에  (0) 2011.08.30
가을바람  (0) 2011.08.28
사건명: 나 관둘래, 사건번호 국민 가의 2040123 담당 재판부: 관둘래3부^^  (0) 2011.08.26
생활의 지혜  (0) 2011.08.25
감사의 말씀  (0)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