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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막창이란

칠봉인 2012. 7. 24. 17:14

소의 4개의 위 중에서 4번째 위로서 특히 앞부분은 많은 효소를 내포하고 있으며 씹는맛 또한 쫄깃쫄깃하며

일반 고기류와는 달리 전혀 질리지 않고 특히 술안주로 드셨을 경우 그 다음날 숙취가 없어 머리가 아프지 않고

매우 상쾌하고 맑습니다.

막창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분들이 많은 이유는 여러가지 면에서 인체에 매우 좋은 음식이면서도

소 한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극히 미량인지라 (약 200 ~ 350g) 상품화하기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미식가, 애주가, 다이어트 하시는 여성분들에게 좋은 음식이고 특히 애주가들의 술안주감으로 단연코

더이상 없을 것이라는게 드셔본 고객여러분들의 말씀입니다.

또 칼슘함유량이 (100g / 112mg), 소고기 (100g / 19mg)보다 월등히 높아 어린이들에게는 성장부진,

구루병 등에 좋으며 성인들에게는 골다공증, 골연화증 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대구 막창만의 독특한 비법에 따라 일정시간 재어진 고기를 숯불에 구워 약 20여가지 이상의 재료로

만들어진 막창소스에 찍어드셔보시면 그 감칠맛이 계속해서 찾아오실 정도로 깊은 맛을 냅니다.

◆ 막창이 좋은 이유 - 저지방, 고단백질

끊임없는 긴장과 육체적 노동으로 심신이 지친 현대인에게 인기를 더해가는 막창은

돼지막창과 소막창 두가지로 나뉜다.

소막창은 부위로 나누면 위에 속하는데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동물로서 모두 4개의 위

(곰양, 천엽, 절창, 막창 또는 홍창)을 가지고 있는데 마지막 위를 막창으로 쓴다.

돼지 막창은 마지막 창자 (항문에서 약 60cm 정도)를 일컫는다.

막창은 보기와는 달리 저지방, 고단백질로 콜레스테롤이 없어 남녀노소 즐기고 있다.

특히 소내장육은 특성중에 분해작용이 있어 위벽보호, 알콜분해, 소화촉진 등의 작용으로 속쓰림이 없어 소주안주로 제격이다

출처 : 청산에 살으리랏다
글쓴이 : 늘푸른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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