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정보마당

밤 고로케

칠봉인 2010. 7. 22. 18:26

 

 

 

 

 

고로케란?

쪄서 으깬감자에 고기와 채소를 잘게 썰어 볶은것을 넣고 양념해 잘 주물러 둥글게 빚어 달걀.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낸 것

 

밤고로케는 고기대신 밤을 삶아 껍질을 벗겨 설탕과 소금을 넣은 다음 옥수수와 섞어 튀겨낸 음식으로 식성에 따라 토마토케첩, 초간장등을 곁들이면 좋다

밤에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어 병을 앓고난 사람의 병후회복이나 성장 발육이 필요한 유아부터 청소년의 여양 간식으로 만점이다 

 

만드는 방법:

1.밤은 삶아서 껍질을 벗겨 으깨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버무린다

2.캔 옥수수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으깬밤과 섞는다

3.동그랗게 반죽을 만들어 밀가루를 묻힌다음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혀둔다

4.170도씨의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5.글카고 먹는다^^ 우유와 함께

<출처: 월간산림 2010.3월호> 

 

칠봉생각: 밤은 생밤은 맛이 담백하고 은은한 것이 양주 안주하면 최고인디 근데 술집에서 주는 것은 중국산이라 안먹음

 

부인과 어머니에게 주의할점: 밤 고로케가 맛 있다고 아무때나 해달라 하면 이게 더버 죽겠는데  씰데없는 소리한다고 짜증냄(일부 무교양 엄니와 부인들^^) 그래서 기분 좋를때 눈치봐서 얘기 하시기 바람다^^

상기 부인과 어머니에게 주의할점은 나와는 관계없는 사실인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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