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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차(茶) 이야기

칠봉인 2010. 7. 28. 22:41

양파(장수식품)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Allium cepa

분류 백합과

원산지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

크기 꽃줄기 높이 50-100cm

 

 

양파는 품종에 따라 다양한데 시기별로 보자면

햇양파(조생종)는 5월말-7월초, 그다음은 중생종, 만생종으로 바뀌면서 가을이후부터 3월까지는 저장양파가 유통된다

햇양파는 저장양파보다 질감이 부드럽고 단맛이강해 생식용으로 많이먹고 장아찌나, 겉절이 등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고르는법(신선):

1. 양파는 머리부분이 상하기 쉬우므로 머리부분이 단단한지 살펴야 된다

2. 껍질이 속과 뜨지않고 잘 밀착되어 있는지 보아야 한다

3.햇양파가 나올 시기에는 덜 자란 양파가 섞여있기 쉬우므로 타원형을 띠거나 잔뿌리가 많은 것은 피한다

 

양파의 효능:

1. 매운 향기를 구성하는 성분중 알린 성분이 체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알리나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알리신이라는 물질로 변해 바타만B1과 결합해 에너지원이 되므로 스태미너에 좋다

2. 양파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식중독의 원인균을 멸균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내 점도를 떨어뜨려 혈관을 깨끗이 해주며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3. 양파의 페쿠친성분이 육류 섭취로 인한 몸 속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주는 작용을 함으로 맛이나 영양학적으로 육류와 궁합이 잘맞는다

또한육류의 나쁜 성질도 사라지게 하는 묘약이다

 

기타

혈압을 강화시키는 성분은 양파껍질에 많으므로 혈압 강화를 목적으로 먹을때는 요리시 껍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흙사랑 물사랑 2010년8월호>

 

 

 

 

차(茶) 소개

 

오미자차(땀이 많이 날때)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정신을 이완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면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준다 오미자의 떫은맛은 천식이나 기침에 효과가 있으며, 갈증이 심할때 오미자차를 마시면 금방 갈증이 해소된다

 

치커리차(불쾌지수를 낮출때)

고대 이집트에서 '간장의 벗'이라 불릴 정도로 치커리차는  탁월한 강장효과가 있다. 기온이 높아 질수록 불쾌지수가 높아져 짜중이나고 신경질을 부리기 쉬운데, 구수한 맛이 나는 치커리차를 마시면 피로가 싸악~ 날아가고 마음의 안정을 찿게 된다

 

홍삼차

홍삼은 인체의 면역 기능을 조절해 주고 빈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몸이 약한 여성들에게 큰 효능이 있다. 더위로 무기력해지고 나른할때 홍삼차를 마시면 에너지가 생겨난다

 

대추차(원기회복)

한방에서 감초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약재 중 하나인 대추는 여름철 기운을 회복시키는데 그만이다. 노화방지와 강정.강장효과에도 뛰어나다, 대추를 달여 마시면 변비를 없애주고,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멎게 한다

<출처: 흙사랑 물사랑 2007년8월호>

 

 칠봉생각: 이 모든걸 섞어 마시면 어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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