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생은 물과 같다 인생은 물과 같다 중국 청나라 시대에 샤오천이라는 선비가 있었다. 그는 세상을 바꿔 보고자 했으나, 결국 지나친 청렴함이 주위 관료들의 미움을 사는 바람에 한갓진 시골마을로 좌천되고 말았다. 야망이 꺾인 샤오천은 실의에 빠져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낼 뿐이었다. 어느 날 그..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17
[스크랩] 말뜻을 잘 알아들어야 한다. 말뜻을 잘 알아들어야 한다.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성철 스님은 생전에 구산(九山)선사가 입적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과 같은 조사(弔辭)를 써서 보냈다. “구산은 이제 지옥으로 쏜살같이 떨어졌다.” 이 사실을 안 다른 여러 스님들은 깜작 놀랬다. 아니, 이게 무슨 조사냐? “편히 극락 ..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17
[스크랩]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자기의 짐을 지고 가던 어느 사람이 신에게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다른 사람의 짐은 다 작고 가벼워 보이는데 제 짐은 왜 이리 크고 무겁습니까?˝ 그러자 신은 빙그레 웃으며 그 사람을 데리고 짐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네 ..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17
[스크랩] 행복한 이혼도 있다 행복한 이혼도 있다 결혼식 올리고 행복하게 살다가, 사소한 의견 충돌로 혹은 아내의 잘못으로 헤어지는 부부가 있고 보면, 이럴때는 서로 극복할 수 있는 용서와 인내심이 필요하고, 그런 용서와 인내심이 없다면 결국 상처만 입은채 헤어지고 마는데, 이는 불행한 이혼이 아니라 행복..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17
[스크랩] 어느 부부의 슬픈 이야기 어느 夫婦의 슬픈 이야기~ 행복하게 사는 젊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퇴근길에 버스 정류장을 지나다가 같은 사무실 여직원을 보고 차를 세웠다네요.퇴근 시간이라 많은 사람들 틈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방향이 같기에 불러서 태워주었습니다.그때 남편이 한 젊은 여성을 승용차에 태우고 가는 것을 본 부인의 친구가 급히 전화를 하자친구의 전화를 받은 부인은 남편을 맞이하는 태도가 전 같지 않았고 그 날 저녁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과 다퉜습니다.그 날밤, 부부는 끝내 용서하지 않고, 화해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도 긴 밤을 처음 경험했습니다.날이 밝았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일어나지도 않았고 남편은 아침식사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집을 나갔습니다. 아내는 늘 하던 배웅도 하지 않았고 둘..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17
UN 미래 보고서 재미있는 UN 미래 보고서 맥킨지 연구소가, 일자리를 소멸시킬, 12가지 신기술을 선정했다. 사물인터넷,클라우드,첨단 로봇,2030년까지, 20억 개의 일자리가 소멸하고, 현존하는 일자리의 80%가, 사라진다는 보고다. 무인자동차, 차세대 유전자지도, 3D 프린터, 자원 탐사 신기술,신재생에너지,..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15
이우위직 이환위리(以迂爲直 以患爲利) 급할수록 돌아가면 불리함도 득이 된다 이우위직 이환위리(以迂爲直 以患爲利) 손자병법 제 7편은 군쟁(軍爭) 편이다. 군쟁이란 양쪽 군대가 서로 유리한 위치, 기회, 조건 등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투쟁이다. 행군, 공격, 방어, 후퇴, 포위, 저격 등이 모두 군쟁 행동에 속한다. 군쟁..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14
칠봉마에 올라 앉아 칠봉마에 올라 앉아 먼산을 바라보니 봄바람이 이누나 겨드랑이에 산천초목 다정해 곱기도한데 초목이 다시 우르러지면 내 힘차게 말을 달려 그대를 맞으리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로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05
견공(犬公)"의 항변(抗辯) ! 견공(犬公)"의 항변(抗辯) ! 나는 개(犬)올시다. 듣자 하니 세상에 간사하고 간악한 것이 인간인 듯하오. 내 그래서 인간들한테 할 말이 있어 이렇게 나왔소. 사실 우리처럼 족속들이 많은 동물도 없을 것이오. 살구가 맛이 없으면 개살구요, 나리꽃에도 못 끼면 개나리요, 망신도 큰 망신이..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05
李成桂와 舞鶴. 그리고 걸승(乞僧) 李成桂와 舞鶴. 그리고 걸승(乞僧) 고려 말기. 이성계가 일취월장(日就月將) 승승가도를 달리며, 그 기세가 하루가 멀다하게 강해져 가는 것을 보고 세상의 이목(耳目)이 이성계에게로 쏠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씨(李氏) 성을 가진 사람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것이란 소문을 믿지 않으.. 기타/어쩌구 저쩌구 20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