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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분양

2021년 주말농장 회원모집 모집기간:~2021.04.30 연락처:010-2779-0396 정재은 로터리 작업완료 여기다 골타서 비닐깔고 분양예정 1.분양정보(농장주와 수요자인 도시민과의 개별계약으로 이루어 집니다) 농장명: 칠봉관광농장 연락처: 정재은(010-2779-0396) [유기농업기사, 농산물 품질관리사] 소재지: 경북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산20-7 2.분양계획 분양시기: 매년3월~04월 분양대상: 텃밭, 과수(고객 희망에 따라 분양) 분양가격: 기간은 텃밭, 과수 공히 1년간입니다 텃밭(3.3m2/10,000원) [3.3m2=1평] 과수 그루당(복숭아 5만원, 밤5만원, 자두3만원, 감3만원, 호두7만원, 대추5만원, 매실5만원, 사과3만원 [계좌번호:농협352-0244-4090-73 예금주 ..

不怨天 不尤人(불원천 불우인)

不怨天 不尤人(불원천 불우인) 성숙한 사람은 남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군자와 선비는 자신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이다. '불원천(不怨天)' 하늘을 원망하지 마라! '불우인(不尤人)' 남을 탓하지 마라~! 선비들이 인생을 살다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때마다 외쳤던 인생의 화두다. 중용(中庸)에 나오는‘내 탓이오’ 철학은, 남 탓으로 자신의 잘못을 가리려는 오늘날의 우리 세태에 경종을 울린다. '재상위 불릉하 (在上位 不陵下)'윗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아랫사람을 함부로 능멸하지 마라~! '재하위 불원상(在下位 不援上)' 아랫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함부로 윗사람을 끌어내리려 하지 마라~! '정기이불구어인즉무원 (正己而不求於人則無怨)' 나를 먼저 바르게 하고 남을 탓하지마라. 그러면 누구에게도 원망을 사지 않을 ..

새끼 기린 이야기

새끼 기린 이야기 기린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새끼 기린은 태어나면서부터 일격을 당한다. 키가 하늘 높이만큼 큰 엄마 기린이 선 채로 새끼를 낳기 때문에 수직으로 곧장 떨어져 온몸이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것이다. 충격으로 잠시 멍해져 있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는 순간, 이번에는 엄마 기린이 그 긴 다리로 새끼 기린을 세게 걷어찬다. 새끼 기린은 이해할 수 없다.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났고 이미 땅바닥에 세게 부딪쳤는데 또 걷어차다니 ! 아픔을 견디며 다시 정신을 차리는 찰라, 엄마 기린이 또다시 새끼 기린을 힘껏 걷어찬다. 처음보다 더 아프게 ! 비명을 지르며 고꾸라진 새끼 기린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머리를 흔든다. 그러다가 문득 깨닫는다. 이대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는 계속 걷어 차인다는..

고 스톱에서 배우는 인생철학

고 스톱에서 배우는 인생철학 첫째:낙장 불입(落張不入) -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 인생에서 한번의 실수가 얼마나 크나 큰 결과를 ...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둘째 :비풍초똥팔삼 -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하여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 로써 위기상황(危機狀況)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셋째 :밤일낮장 -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 야 함을 가르친다. 넷째 :광박 - 광 하나는 가지고 살아라,인생은 결국 힘 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

현종(顯宗) 부부의 금실, 현종의 업적

현종(顯宗) 부부의 금실, 현종의 업적 현종(顯宗) 부부의 금실 신하들이 누차 후궁을 들이자 간했으나 모두 물리치며 조선에서 유일하게 후궁을 두지 않은 현종(顯宗 1641-74)은 평생을 명성왕후(明聖王后)와만 다복하게 살았다. 왕후가 표독해서 그랬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왕후가 후일의 세자 숙종(肅宗)의 머리를 빗겨주다가 아이가 자주 방정떤다고 머리를 때렸다는 이야기 때문에 생긴 것인데 나중 숙종의 변덕스런 성격을 생각하면 보통의 어머니라면 누구라도 그럴 수 있었을 것이다. 숙안공주(淑安公主1636-97) 숙명공주(淑明公主1640-99) 등 누이가 둘 있었는데 당시로는 엄청 귀한 귤을 7알씩 보내면서 많이 보내지 못해 미안하다는 편지까지 써주는 멋진 남동생이기도 했다. - 현종(顯宗)의 업적 15년 ..

理判事判 (이판사판)

理判事判 (이판사판) [다스릴 리/가를 판/일 사/가를 판] ☞뾰족한 방법이 없어 막다른 상황에 이름 [내용] 조선시대(朝鮮時代) 억불정책(抑佛政策)은 승려들로 하여금 두 가지 방향에서 활로를 모색케 했다. 사찰을 존속기키는 것과 불법(佛法)의 맥을 잇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부 승려들은 廢寺(폐사)를 막기 위해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사원(寺院)의 유지 경영에 헌신했다. 이와는 달리 속세를 피해 운둔하면서 참선(參禪)과 독경(讀經) 으로 불법(佛法) 을 이은 승려도 많았다. 전자(前者)를 사판승(事判僧 山林僧), 후자(後者)를 이판승(理判僧 工夫僧)이라고 했다. 자연히 양자간에는 특징이 있게 되었다. 일부 사판승(事判僧)에는 교리(敎理) 에 어두운 범승(凡僧)이 있었고, 이판승(理判僧)은 공부에만 치중함으..